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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누구를 위한 재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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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족사랑 댓글 0건 조회 3,965회 작성일 21-11-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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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정권 들어서 여러번 실시된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가 용두사미로 끝났다.

특히 2021년도에는 조사 결과는 공표되지도 안았다.

정권 마지막에 공공기관에 낙하산 인사들이 자리를 꿰차고 앉아서

자신들 맘데로 전횡을 일삼고 있다.

일제강제동원유족을 위해 만든 재단에서 현재 발생하고 있는 각종 비위들.....

특히 파견공무원과 직원이 저리른 성비위도 은근슬적 넘어갔다.

운영관리국장 채용과정에서 공정채용을 요구하는 유족들을 재단은 업무방해로 고소하였다.

더욱이 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역사관에선 위안부 할머님에게 위안소 모형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자는 몰상식한 일들이 벌어졌다.

재단이 실시한 공사 문제를 감사원에 제보하면 감사원은 행안부로 토쓰하고

행안부는 재단을 관리감독하는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으로 토쓰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은 재단으로 토쓰.

이 과정에서 제보자 신분을 노출시키고.......

정부는 국민들에게 적폐청산을 외치며 공익신고를 장려하였다.

그러나 정작 공익신고를 하면 신분노출로 직장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최악에는 잘린다.

어찌하여 잘못을 저지른 재단에 공사에 문제가 있으니 조사해서

그 결과를 보고하라는 공문을 행안부는 보낼 수 있는지.

행안부는 과연 재단을 정상화 시킬 의지가 있는가?

요즘 재단에선 "재단의 주인은 유족이라는 그릇된 주인의식으로 편협한 감정을 드러냄" 예) 재단 직원의 월급 수령 불만표출이라는 문제점을 회의 자료로 작성하였다.

유족이 있어야 재단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지 현 재단 운영진들에서 질문하고 싶다.

재단이 유족을 대하는 자세와 생각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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